실물경제란
실물경제의 사전적 의미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판매 및 소비활동 등과 연관되는 경제활동을 의미합니다. 만약 실물 경제의 상황이 좋지 않다면 소비가 잘 일어나지 않아서 경제의 활동력이 줄어들었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실물경제와 다르게 금융 상품이 거래되는 것은 금융 경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금융 경제의 예로는 주식이나 채권 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투자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아서 투자를 진행한다고 가정하여봅시다. 이 상황에서 투자 전문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은 실물경제라고 할 수 있으나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돈을 지불하니) 그 후에 투자를 진행하여서 주식 등을 구매하는 것은 금융 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실물경제와 금융경제의 경계는 모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일상생활을 살아가며 일어나는 경제활동의 대부분은 실물경제이며 이와 달리 주식이나 채권등을 거래하는 것은 금융경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실물경제의 상황
현재 실물경제 상황이 어려워질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크게 두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금리의 인상 때문입니다.
물가가 엄청 상승하게 되고 이런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금리가 인상하게 되니 당연히 대출 금리 역시 높게 상승하게 되었고 기업들은 돈을 빌려 사업체를 굴리는 것에 어려움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이 잘 굴러가지 않게 되면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물건의 상승 및 소비의 저하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소비 활동이 줄어들게 되니 이는 결국 실물경제의 악화를 유발할 것입니다.
다음은 원자재 가격 상승입니다.
우크라사태등부터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같은 돈으로 물건을 생산하여도 옛날에 비해 생산이 되어지는 양이 줄어들 것입니다. 이렇게 줄어들게 된 공급량은 상품의 희귀성을 더 올리게 될 것이며 소비자들은 구매에 있어서 망설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빠르게 물가가 잡히고 경제가 순환되어야할 것인데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실물경제 전망
앞으로의 실물경제 전망은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금리인상이 끝이 나지 않았다는 의견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 역시 함께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높아지고 결국 기업들의 사정을 더욱 어렵게 할 것입니다.
코현재 기업들은 회사를 움직일 여유 자금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온 것이 없습니다. 정부는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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