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란? 뜻, 의미 알아보기

경상수지 뜻, 의미

경상거래는 자본거래를 제외한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파는 거래의 결과로 나타내는 수지를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수지타산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데요. 거래에서 이익이 공평하다고 하면 수지타산이 맞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즉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거래의 결과로 생기는 이익이 경상수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재화 및 서비스, 생산요소의 거래등으로 발생한 수취한 외화와 지급 외화의 차액을 의미합니다. 수취한 외화의 금액이 지급한 외화의 금액보다 많게 되면 경상 수지의 흑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상수지 요소

경상수지의 요소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재화 및 서비스를 사고 파는 거래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크게 나누면 무역수지, 무역외수지, 이전수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무역수지 - 수출입상품거래로 발생하게 되는 이익 및 손해

무역수지의 경우에는 상품수지로 불리며 반도체 및 자동차 등의 수출입을 통해서 이익을 벌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무역외수지 - 서비스거래 등으로 발생하게되는 이익 및 손해 

무역외수지에는 여행수지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K-pop등에 흥미를 가지며 한국을 방문하게 되고 이로인해 발생하게 되는 이익을 무역외수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이전수지 - 증여 등의 이전거래등으로 발생하게 되는 이익 및 손해

 

경상수지 하락하게 되면

경상수지가 하락하게 된다는 것은 경상수지의 적자를 의미합니다. 즉 외국으로 유출되는 금액이 더 많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물건이 더 많아지게 된다는 것이고 이런 일이 계속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지 않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예외가 있는데요. 외국으로의 투자입니다. 국내의 기업이 더 발전을 하기 위해 해외로 돈을 지불하면서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이는 결국 경상수지의 하락을 야기하게 되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봤을 때에는 이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는 경상수지이기에 관점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할 것입니다.

 

 

경상수지 중 여행수지의 문제점

우리나라가 경상수지로부터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근래에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여행수지입니다. 오징어게임이나 방탄소년단등으로 우리나라를 해외에 알리는 일은 잦았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여행을 오는 수요를 정부가 책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 대한 관심은 많아졌다해도 코로나 이후 외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인력이 완전히 줄어들어 여행수지가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국내에서 놀기보다는 해외로 놀러가는 비용에 더 많은 돈을 소비하기에 여행수지의 적자는 점점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할만한 방법을 빠른 시일내로 생각해보아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