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하는 이유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기

코스피가 2400 초반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3천대를 바라보았던 것과 확연하게 다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십만전자를 바랐던 많은 사람들의 소망에도 불구하고 5만전자까지 떨어진 삼성전자의 모습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겁을 내고는 주식시장에서 빠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코스피가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코스피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란

코스피는 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 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 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 코스피는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즉 우리나라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에 대한 주가를 일정한 식을 통해 평균값을 낸 것을 의미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보여주기 때문에 경제상황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코스피가 하락을 하고 있다는 것은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코스피 하락 = 삼성전자 주가의 하락 = 그 외 다수의기업의 주가 하락과 동일선상에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피가 하락하는 이유 알아보기

코스피가 하락하는 이유를 여러가지 잡아보지만 결국은 금리의 상승이 코스피의 하락을 유도한 것입니다.

금리에 대해 예전에 설명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금리는 굉장히 많은 곳에 적용되곤 합니다. 우리의 예금 금리, 적금 금리, 대출 금리 등에서요.

 

금리가 인상되게 되면 우리가 예, 적금을 할 시 불려지는 돈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통장에 돈만 넣어도 많은 이자가 생긴다는 것인데요.

결국 주식이나 코인으로 많은 수익을 보지 못할 것 같으니 인상된 금리로 돈을 벌어보자는 심정으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전부 팔아 은행쪽으로 돈을 맡기게 되며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럼 도대체 왜 갑작스럽게 금리를 상승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물가의 상승때문입니다.

이는 작년 코로나로 인한 여러 경제 정책들로 인해 발생하였습니다. 작년 코로나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리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소비자금이 늘어나게 되면서 결국 물가의 상승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올라버린 물가를 다시 잡기 위해서는 시중에 풀린 돈을 묶어야했고 그 중 한 방법이 금리의 상승인 것입니다.

 

그 외에도 한가지 이유가 더 존재합니다. 우크라 전쟁사건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국제유가가 엄청 많이 상승하게 되었죠.

사람들은 이런 전쟁상황 때문에 주식이나 코인과 같은 불안전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으며 이 역시 주가의 하락에 원인이 되었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발발 > 코로나로 인한 경제정책 > 인플레이션(물가상승발생) 및 코스피 급상승 > 금리 인상 > 코스피 하락 

 

앞으로의 전망

아직까지 물가가 잡힐 것이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금리인상이 더 남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물론 나중의 미래를 살펴봤을 때 지금의 주식이 저가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일 떄 들어가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더 큰 수익을 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가가 확실히 잡히고 금리가 떨어졌을 때 다시금 주식이나 코인을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