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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정리

[비트코인 알아보기] 비트코인 채굴원리, 전망, 창시자 등

by 마리애정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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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점점 유명해지면서, 맨 처음 나온 비트코인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비트코인 자체를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원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채굴하는데 왜 그래픽 카드가 필요한지, 

비트코인의 창시자는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비트코인의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이 게시물로 확인해보세요.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로 2008년 10월 개발되었으며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가 배포되었습니다. p2p 방식으로 개인간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고 관리하는 중앙은행이 없는 만큼 수수료 부담이 적습니다.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맨 처음 출시된 암호화폐이니만큼 비트코인의 가치는 2022년 1월 2일 현재 1개당 5천 7백만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총 발행량은 2,100만 비트코인인데, 현재까지 전부를 채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블록체인 채굴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코인원 홈페이지

비트코인 채굴원리

요즘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를 대부분 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채굴로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채굴 원리가 무엇이길래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는 것일까요?

 

비트코인의 경우 신규 블록의 이름을 맞추게 되면 얻을 수 있는데요. 이 이름을 맞추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신규블록은 10분당 1번씩 생산이 되는데 블록의 이름을 64자리로 해놓고 이를 맞추는 과정인 것이죠.

과거에는 이 블록의 문제를 푸는데에 CPU를 사용했지만, 그래픽카드가 문제 해결에 더욱 효과적인 것을 알게 된 후로, 그래픽 가격의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비트코인 채굴만을 위한 그래픽 카드가 나오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1개의 그래픽카드가 아닌 더 많은 갯수의(6개)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비트코인의 가치 및 전망

비트코인은 맨 처음 2009년 1개의 블록을 풀면 50개의 비트코인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4년 주기로 그 갯수가 반으로 줄어들면서 현재는 1개의 블록을 풀어도 나오는 비트코인의 갯수가 더욱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이 비트코인을 캐려고 해도, 전기료가 비트코인보다 더 많이 나오게 되었으며 이런 비효율적인 채굴방식은 결국 정부나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독점적으로 채굴할 수 있는 것을 막아주게 되었습니다. 

 

결국 언젠간 비트코인의 채굴이 끝날 것이며 이런 한정적인 갯수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유지시켜줄 것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다른 암호화폐에 비해 무엇이 뛰어나다고 이야기할 순 없지만, 암호화폐의 처음인만큼 그 가치는 상징성으로 유지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비트코인의 창시자는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사람인데요. 자신이 1975년생의 일본인이라고 주장했으나 실제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호주 과학자인 그레이크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라고 주장하고있지만, 그에 따른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2013년 사망한 데이비드 클라이먼의 유족이 그레이크 라이트와 함께 비트코인을 창시했으니 소유권의 일부분을 달라고 라이트에게 소송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만약 소송에서 승소하게 되었으면 그레이크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임을 증명했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로 인해, 확실하게 그 창시자가 누구인지 2022년인 아직도 알 수 없습니다 .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보았는데요.

비트코인을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나니, 앞으로의 방향성이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암호화폐가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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