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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정리

달러당 원화값이란? 달러당 원화값 뜻, 의미, 반대인 이유

by 마리애정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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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원화값이란? 달러당 원화값 뜻, 의미, 반대인 이유

여러분은 달러당 원화값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달러당 원화값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제상황에 대해 크게 좌우되는데요.

아마 달러를 가지고 재태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달러당 원화값이 아주 중요하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달러당 원화값이 상승할 때 그 값이 하락하는 걸 볼 수 있으실텐데요.

도대체 왜 상승인데 하락을 하는지 오늘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이란?

달러당 원화값은 말 그대로 1달러당의 원화값입니다. 

즉 1달러를 우리나라의 돈으로 얼마인지 비교하는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율을 검색하면 나오는 그 값이 달러당 원화값이 되겠네요

현재 2021년 12월 18일 기준 달러당 원화값은 1186원입니다.

달러당 원화값 상승/하락 반대?

여러분들 뉴스를 볼 때 달러당 원화값이 하락했는데 그 숫자가 증가한걸 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에 그걸 보고 왜 반대로 표현하는지 의미를 잘 몰랐는데요.

달러당 원화값을 가치로 보고 하락/상승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이 하락했다.

달러당 원화값이 하락했다는 것은 달러당 원화의 가치가 하락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즉 달러에 비해 원화의 가치가 하락했으니 1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달러당 원화값의 숫자값은 높아보이지만 가치하락으로 인해 하락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달러당 원화값이 상승했다.

달러당 원화값이 상승했다도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달러에 비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전보다 적은돈을 내고 달러를 바꿀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달러당 원화값의 숫자값은 낮아보이지만, 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달러당 원화값은 상승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만약에 미국경제가 좋아진다면 달러가 강세가 되기 때문에 달러당 원화값은 하락할 것입니다. 

즉 우리는 더 비싼돈에 달러를 구매할 것입니다.(숫자가 커진다는 의미)

 

만약에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져 원화가 강세가 된다면 달러당 원화값은 상승할 것입니다.

즉 우리는 더 싼돈에 달러를 구매할 것입니다.(숫자가 작아진다는 의미)

 

달러당 원화값을 가치로 이해하시면 조금 더 문맥의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달러당 원화값의 의미와 어휘가 반대로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것에 의해 헷갈리셨을텐데, 오늘 궁금증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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