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PR 란? FDPR 뜻, 의미와 이것이 적용되면 생기는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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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FDPR에 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처음에 FDPR이 적용되었었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예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처음 적용이 되었을 때 많은 기업들은 자신들의 매출에 대해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FDPR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이것이 적용이 되면 생기는 불이익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FDPR 뜻

FDPR은 Foreign Direct Product Rule로 해외직접생산품규칙이라고 불립니다.

이것의 시행주체는 미국으로 반도체나 통신을 포함한 7개 분야의 57개의 품목 중 미국의 기술이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 3국에서 만들어진 모든 제품을 러시아로 수출할 시 미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것이 적용되어진다면 이 사태에서 우리나라에서 러시아로 수출을 할 때 제재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러시아는 21년 기준 수출의 1.6% 수입의 2.8%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교역대상입니다.

특히 수출품의 다수가 자동차나 부품등이 이루고 있는데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러시아 수출의 90%가 현대나 기아차 공장으로 가는 만큼 만약 이것이 적용된다고 하면 현대나 기아차의 부품부족으로 인해 제작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수출이 막히게 되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것이 늦어 미국에서 FDPR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오늘인 3월 4일 FDPR 면제국가로 들어 이런 걱정을 덜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러시아의 여러 사업에 대한 보이콧이 커진 만큼 기업들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사실로 보입니다.

현재 우크라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아침의 경우 유럽최대 원전이 있는 곳에 러시아의 포격이 이루어져 방사능이 유출된다는 소식이 전파되기도 했습니다.

말로 잘 해결되기를 바라왔지만 점점 그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될 뿐입니다.

빠르게 이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 외에도 신문을 보다가 모르는 내용들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준비하겠습니다.